이제는 연합시대 - 연합해야 산다


이 세대에 세계를 복음화(The Evangelization of the World in the Generation)-하자는 선교운동이 18세기 구미에서 일어난 일련의 대 부흥운동이 캠퍼스내의 젊은이들에게 선교에 불이 붙게 되었고 기도 운동이 선교 운동으로 불이 붙게 되어 반세기 동안 20,500명의 젊은이들이 선교사로 나가게 되었다.
반면 모슬림 국가에서는 아프리카의 동부 해안선을 따라 내륙으로 이슬람 확장을 꾀하게 되었는데 그들의 모토는 20세기 말에 대로변의 100미터의 거리에 이슬람 사원을 짓겠다며 물량 및 인력으로 집중공격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나 수단의 공항에서는 휴가를 이용한 포교를 목적으로 많은 모슬림인들이 각 지역으로 입국하는 장면들을 볼수 있다. 하나의 조직에서 공동의 정책과 전략으로 집중 공격을 하고 있다. 동부 아프리카의 종교 분포도와 이슬람을 눈여겨 보아야 한다.

우리 시대에 선교의 사역을 끝낼줄 알고 그렇게 될줄 믿고 선교를 시작하는데 선교지에서 한텀 두텀후의 생각은 언제까지 나 혼자 어떻게 이 선교 사역들을 감당할것인가?의 고민이다. 추수할 일군들은 다 어디 있단 말인가? 이와는 반대이다. 믿음이 없어서인가? 아니면 전략과 단독 선교의 한계인가? 아니면 같은 지역이나 전략상의 협력, 의뢰 위탁등으로 협력 또는 구조조정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가능하다면 선교사의 선교지 재 배치도 신중히 고려해보아야 한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일부 국내 선교단체도 국제 단체와 연합해서 주님의 지상명령을 현지 사역자들과 함께 이루어 나갈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 시대부터 복음이 뿌려지고 바울로부터 확장된 교회가 초대교회와 중세기를 지난 수많은 피나는 전쟁을 해오지 않았는가 모슬림과 기독교는 상대적이기 보다 에큐메니칼에서 말하는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텐데 아니 누구도 이 일을 하나로 할수 없을테니까 평화 공존의 시대로 각자 종교의 위치를 인정하자는 위험한 발상이 나오고 있다. 영국의 버밍햄 대학의 종교 철학자 존 히크(John Hick)교수는 이 시대에 선교에 대한 선교의 조직에 대해 아주 비판적으로 반대하면서 21세기를 맞이하는 종교계가 이런 사상을 구태 의연하게 밀고 나간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연합 운동이 시작되어 힘을 모으고 있다.

지구촌 선교회와 PWM의 한국의 예 - 같은 사역 국가에서 연합은 인력 재력 사역 면에서 서로 사역의 극대화를 이룰수 있어 좋은 모델을 기대해 볼만하다.

SIM과 AEF의 연합
월드 펄스(World Pulse) 7월 24일자에 따르면 SIM(Society of International Ministries)과 AEF(Africa Evangelical Fellowship)간의 연합(merger)에 대한 보고를 기록하고 있다.
1년간의 연합에 대한 연구를 걸쳐 복음주의 선교 기관인 에스 아이 엠과 AEF가 98년 10월 1일부로 연합하기로 동의했는데 AEF는 1,600명의 선교사가 27개국의 아프리카와 3개국의 인도양 국가 6개국의 남미 7개국의 아시아 국가가 Combined Organization이 SIM으로 연합되었다. 규모가 큰 에스 아이 엠은 1893년에 창설되었고 30개국에서 온 2,000명의 선교사들이 36개국에서 일하고 있고 AEF는 1889년 앤드류 머레이 박사에 의해 창설되었다. 1997년 1월 통계의 Active missionaries는 AEF가 304명 SIM이 1482명 이었다.

AEF - SIM 선교사 숫자외 지역

Assigned country

Asia = 63
East Africa = 214
Southern Africa = 169
South Africa = 169
West Africa = 382
South America = 183
Ethnic Focus = 57
Seconded & Furlough 38 251
International & Home Staff 52 307

Total 403 1,482

상기 통계는1997년 1월의 Active Missionaries의 통계이다.

SIM NOW 98년 가을호 85호(에스 아이 엠의 계간 선교 잡지)연합에 대한 특집호에 의하면 1998년 10월 1일부로 AEF와 105년의 역사를 가진 SIM이 3번째 연합을 하는데 이때 사용하는 단어를 결혼Marriage)이라는 표현하는것이 최상이라고 했다. 첫번째 연합은 1982년에 안데스 복음 선교회(Andes Evangelical Mission, 구 Bolivian Indian Missiond) 두번째는 국제 기독교 친교회(International Christian Fellowship, ICF, 구 Ceylon and Indian General Mission and Poona and Indian Village Mission), 그후 7년만에 Sudan 벨트를 전문으로 하는 선교 Sudan Interior Mission이 그 이름을 Society of International Ministries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리고 이번째가 AEF와의 세번째 연합이다. SIM(1893)보다 먼저 시작한 AEF(1888)와의 연합이다.

연합때마다 각세대의 비젼과 세계 선교지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Rekindle했다. 이번 연합을 기회로 다른 복음주의 세계의 나머지에게 메세지를 보내는 것은 선교는 곧 함께 밀어주는 것이다. AEF 총재 Tim Kopp는 또 말하기를 1세기 이상의 사역후에 느끼는 것은 우리가 원하던 목적으로 더 이상 나아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가 연합을 생각할때 처음부터 원했던것은 선교단체의 크기나 영향력 있는 기관이 아니라 연합을 생각할때에 우리와 같은 국제 선교단체를 원했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기본 교리와 사역이 우리와 같고 이미 아프리카에 일하고 있는 SIM이 유일한 적격이라고 한다.

연합 초창기의 토론에 제게 되었던것은
더욱 효과적인 행정과 보다 낳은 청지기 자원 그리고 보다 효과적인 사역을 위한 현지 교회를 효과적으로 도울수 있는 선교 단체이기를 단서로 하고 연구를 해왔다고 한다.

두 기관의 연합의 장점은
SIM의 짐 플러드만 총재는 큰 선교 체제가 되어 각 선교지에서 연합이 되어 쉽게 일할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인도나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칠레 우르과이에 선교사를 보낼수 있고 포루투칼어를 사용하는 앙골라나 모잠비크나라에 선교사를 보낼수 있는데 현지 교회들도 연합해서 네트워킹 체제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이다.
AEF와 SIM간의 연합은 하나님이 주신 선교를 성취하도록 우리를 돕는것이다라고 말한다.

초창기 한국선교사의 협력 모델
한국의 장로교는 선교 초기 부터 연합과 협력으로 현지교회를 사역의 그대화를 보여준 모범을 가지고 있다. 그 예는 미션 저널 98 여름호 김교철 목사의 글에 의하면 1913년부터 1919년까지 조선 선교사들은 래양성 사방 30리를 선교 구역으로 허락받아 언어를 공부하면서 중국 노회에 선교구역을 더 허락 받고 총회 전도국에 청원을 받아 중국인 교회를 돕고 학교들을 서양 선교사들에게서 인수 받아 조선 선교사 3명이 지역을 나누어 교회들을 감당한 예를 보여주고 있다.

젊은이들의 선교 단체 선호
미국의 선교 집회인 어바나( 자마-JAMA 1, 2차 한인 선교 대회에 6,000명이 헌신했다. 박희민 목사의 Center for Korean-American World Mission 에 의뢰해 연구 조사에 다르면 67%의 젊은이들이 어느 그룹이나 교회, 캠퍼스의 어떤 선교 모임에도 속해 있지 않고 18%만이 매주 마다 어떤 선교 모임이 기도회에 참여하고 있다한다. 74%가 신앙적으로 지도해줄 멘토가 없다고하며 46%가 Korean-American 선교기관을 통해서 더 편하게 느낀다고 말하며 2%만이 한인 선교 기관을 통해서 22%는 서구 선교단체가 더 편하다고 대답했다. 많은 젊은이들은 한인 선교단체보다 서구 선교 단체에 훨씬 문화적으로 동질감을 나타내고 있어 이들을 돕고 멘토하기 위한 전문 선교 단체도 필요하다고 한다. 한국 교회의 현실은 어떠한가? 많은 교회의 젊은이들이 선교 단체에 몰려가고 있다. 이것은 무었을 말하는가? 한국의 젊은 선교 후보생들을 받을만한 매력적인 프로 그램이 없단 말인가?

왜 선교 단체에 후보생이 몰리고 있는가?
1. 각 단체마다 고유한 선교 전략이 있고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2. 비자나 거류증을 얻는데 대체적으로 쉽기 때문이다.
3. 축적된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쉽게 적응하고 장기 선교에로의 성공률이 보장되었기 때문이다.
4. 유행타는 선교지 미전도 종족뿐만아니라 축적된 연구로 필요한 지역에 최고의 인력을 공급할수 있다.
5. 한국인의 특기인 개척정신을 축적된 선교단체와의 협약으로 사역의 극대화를 이룰수 있다. SIM같은 경우는 이중 멤버쉽으로 일할수 있지만 Affiliate이란 멤버로 협력으로 일할수 있다.
6. 선교지의 지역 지회계통이 확립되고 각자의 재능을 살릴수 있고 사역지 중복과 자원을 아낄수 있으며 다양한 사역 개발을 이루어 동역 정신으로 팀을 이룰수 있는 장점이 있다.
7. 선교 기관의 신뢰성과 협력체계를 이룰수 있다.

부정적인면은
선교 단체가 대형화에 따른 문제점들이다.
행정이나 돕는 사역자가 많음으로 직접적인 선교 사역에 나갈수 없다.
선교사 개인 이기주의로 어려움에 봉착할수 있고
자유롭지 못하고 정해진 규율(Mission policy and Manual)에 따라야 한다는 점이다.
단체에 소속 되어 있기 때문에 책임에 대한 부분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하면서 소극적 사역이 될수 있다.

90년대의 한국 선교의 동향은 미전도 종족을 위한 개척선교, 국내 자생 선교 단체들의 부상, 교단선교의 약진으로 이야기 한다(크림 KRIM 문상철) 긔의 통계에 의하면 파송된 선교사가 88%가 국내 선교 단체에 의해 12%가 국제 선교 단체에의해 교단 소속이 55%라면 초교파 단체가 45% 토ㅛㅇ계를 냈는데 선교사 파송이 점점 선교 단체에로의 변환이다.

한국선교의 자립이라는 명목으로 선교단체가 붐이었다면 이제는 21세기를 바라보면서 연합운동이 일어나야 하지 않겠는가? 역사적인 선교 경험을 가진 건전한 국제 선교단체와 한국의 훈련된 인력이 만나 구조조정- 선교사 재 배치 - 자원 공유 등- 국내 교단이 연합해 21세기를 맞이 한다면 주님의 지상명령을 좀더 효과적으로 감당할수 있지 않겠는가?

그것은 미국등 서구 선교사 단기 선교에로의 변환이라면(97년 2.18%증가) 2/3세계 선교 인력 가운데 신학 전공자와 평신도 전문인을 막론하고 고급 인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그것은 서로에 대한 동역자 정신과 세계선교 미전도종족 복음화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주님의 선교 명령을 이룬다는 공동체적 사명이기 때문이다.

사진 1 - 30여개국에서 모여 함께 하는 선교사/ 에디오피아의 서쪽을 담당하는 선교사들의 지역 전략회의 끝내고
사진 2 - 한국의 아이를 서구 선교사의 가정에 위탁해 함께 찍은 사진
사진 3 - SIM 총재 부부 사진
사진 4 - 우득 부족에서 한 미국 여 선교사와 박종국 장은혜선교사의 협력 사역을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