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서 돌아온 에티오피아의 박종국 선교사 |
새로운 골디에(Goldiye)부족을 찾기 위해 탐사를 시작해 성공적인 탐사를 마치고 돌아오다. 왕성의 성도이면 아프리카의 박종국 선교사를 기억한다. 왜냐하면 왕성의 성도들이 시간마다 그의 건강을 회복시키시고 생명을 주시기를 기도했기 때문이다. 왕성의 성도들이 함께 철야와 기도시간마다 말라리아와 파상풍으로부터 회복되기를 그리고 산악용오토바이를타고 현지부족에 들어가다 두번의 사고로 팔과 다리에 중상을 입어 함께 기도했던 박종국 선교사가 건강을 회복하고 지난 8월 8일 저녁 아들 박대선과 함께 귀국했다. 아직도 검게 탄 모습이 인상적이지만 죽음의 일보 직전에 있던 수많은 부족들의 생명을 구하고 전쟁에서 승리한 군인처럼 부족을 위한 기도제목을 안고 우리의 품으로 돌아왔다. 그 부족에는 지상에서 전혀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부족인데 이 부족은 아주 호전적인 부족이며 많은 사람들을 연습으로 죽인다는 부족입니다. 지난해에 카니발리즘으로 1,500명의 부족민들을 죽였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동물을 키우고 사는데 파리의 일종인 째째파리가 병을 옮겨 수많은 재산의 소를 잃고 이웃부족의 소들을 약탈함으로써 재산을 회복하기 위한 싸움이었습니다. 두 부족간의 대립으로 커다란 부족싸움의 일보직전에 박선교사와 두 동료선교사가 그 부족에 들어가서 그곳에 경비행기 활주로를 만들고 가뭄으로 애타던 그들에게 복음과 함께 양식을 공급해주어 두 부족간의 싸움은 중지되었다한다. 그의 고백에 의하면 선교는 기도로 시작(By Prayer)하고 기도로 끝맺음을 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주었고 우리에게 또다시 기도의 위력을 알게 해주었다. 박선교사는 아직 눈의 시력을 회복하기 위한 약을 처방 받아야 한다. 특히 박선교사는 중병이후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주셔서 선교사역이 날마다 확장되어지고 있고, 장 선교사는 현지에 남아서 하나님께 귀하게 사용되어지고 있다. 장 선교사는 8월28일부터 9월 2일까지 에티오피아에서 최초로 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교사세미나를 진행하고 지금까지 개척된 13교회를 중심으로 성경학교를 시작한다. 아직 어린이와 젊은이를 위한 교재가 없이 구전으로만 진행되어오던 학습방법을 이제는 교재를 만들고 부교재들을 사용해 최초로 성경학교를 준비하고 있다. 박선교사가 만든 어린이를 위한 성경이야기가 현지언어인 암하릭으로 4,000권이 인쇄되어 금번 여름성경학교에 최초의 성경학교교재로 사용되어질 것이다. 이번 사역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어야하고 특히 교재를 만들고, 어린이와 젊은이 사역에 헌신된 단기선교사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왕성선교위원회원과 의료선교회원 12명 최초의 에티오피아 방문 팀은 박 선교사부부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고 직접 박선교사의 선교사역지들을 돌아보고 함께 현지 음식을 먹고 함께 숙식하며 강인한 야전군인들처럼 복음의 야전병이 되어 돌아왔다. 최악의 상태에서도 건장하게 버텨온 이들은 어느 선교지에 가도 강한 주의군병임에는 틀림없다. 이들은 현지에서 직접 땅을 밝고 중보기도의 제목들을 나누고 기도의 동역자들이 되어 주었다. 그 동안 여러개의 교회들을 발로 몸으로 교회들을 개척했지만 이제는 왕성의 이름으로 개척되어진 교회터위에 교회가 건축되어질수 있도록 기도해주어야하고 목회자 훈련을 위한 목회자 훈련센타가 세워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서 2기사역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야한다. 지난 4월에 에티오피아의 남서쪽, 수단국경에 있는 한번도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골디에 부족을 탐사하기 위해 떠났다가 골디에 부족의 처참한 생활과 그곳의 열악한 환경으로 많은 기도 부탁을 드렸던 지역인 한나부족에 교회가 세워졌고 머르시부족과 골디에 부족에 복음이 들어가 이제는 머르시 부족에 한 여성이 주님을 최초로 영접한 사건이 일어났음 알려주기도했다.. 새로운 부족을 안고서
다음주에는 사진과 탐사일지를 기사화 할 것이다. 우리 함께 기대하며 그 부족의 살아있는 간증을 들을수 있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