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교회 선교 위원회 에티오피아 방문 일정

일시: 7월31일-8월 7일까지
주관: 왕선교회 선교위원회
신청: 왕성교회 선교국

에티오피아는 지금 계절의 여왕인 망고를 위시로 해서 파파야, 오렌지, 바나나등의 과실이 풍성한 때입니다.

그저 평안한 마음으로 아프리카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얼마전 상영되었던 "아웃 오브 아프리카(Out of Africa)"를 굳이 연상하실 필요는 없으시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검은 영혼들을 바라보는 마음 으로 동참하시면 됩니다. 이 땅은 성경에 약 90번이상 언급된 에티오피아는 대표적인 성경은 시편 68:31에 구스민족이 하나님앞에 두손을 들고 나아올것이라는 시편기자의 예언과 사도행전 8:26-40에 구스내시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갔다가 성경말씀을 듣고 빌립으로부터 세례를 받고 에티오피아로 돌아오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구스의 나라, 1974년까지 공산주의가 들어오기까지 오래된 정교회의 나라이었으나 이제는 이슬람의 세력이 7세기부터 해안선을 따라 강력하게 밀고 들어와 에티오피아의 동쪽과 서쪽 그리고 오르모 부족을 중심한 이슬람의 팽창이 놀라울정도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45%가 이슬람 그리고 40%가 정교회인데 개신교의 선교역사는 길지 않지만 아프리카에서 급성장하는 또하나의 기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의 상황은 15년만에 다시 가뭄과 기아로 약 8백만명이 아사위기에 있고 외국의 원조기관들이 식량을 공급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93년에 독립한 에리트리아와의 국경분쟁으로 수만명의 사람들이 죽었고 에리트리아의 수십만명이 수단으로 피난을 떠났습니다. 지난 5월 31부로 빼앗겼던 에티오피아의 영토를 거의 빼았고 전쟁종결을 선언했습니다.

선교지 방문의 주목적 :
선교 사역 지역을 답사 하면서 방문하는 한곳 한곳이 얼마나 열악하고 기도가 필요한지 함께 답사하면서 단기 선교사의 심정으로 이들의 사역을 기도로 협력하며 함께 영적 전쟁터에서 함께 기도합니다.

항공노선: 서울 방콕을 경유해 아디스 아바바에 입국합니다.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일(7/31). 아디스 아바바( SIM Guest house)

1) 선교사역 교회들과 본부 방문
이곳에 개척된 13개의 교회중 한두 교회를 방문하며 교회의 모습이 어떤지 교회의 영적 상황이 어떤지 함께 기도하면서 현지 교회들의 모습을 방문합니다. 그리고 박물관을 관람하기도하며 최대의 이슬람 사원과 정교회를 방문합니다. 북한에서 세워준 공산주의 상징인 웅장한 탑을 볼수 있으며 아프리카에서도 이곳에만 있는 유일한 음식인 인젤라-반찬의 나라에서 다양한 와뜨와 인젤라를 먹을수 있습니다. 기후는 낮에는 덥고 밤에는 당당히 춥습니다. 이곳은 우기입니다.

2) 빙햄학교- 선교사 자녀학교를 방문하여 교사 선교사의 사역과 선교사 자녀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함게 방문합니다.

3) 본부- 게스트 하우스가 있는 본부에서 다양한 선교 사역 모습들을 봅니다.

4) 창녀촌 사역 - 아디스에 있는 선교 사역중의 하나인 이곳에는 26명이 말씀도 배우고 기술을 배우며 자활을 돕는 사역을 방문합니다.

5) 여름 성경학교 돕기-단기팀 만. 이곳의 여름 성경학교를 통해 주일학교와 청소년 사역이 성장하도록 돕는 사역입니다.

2일(8/1). 아와노 스테이션

수도에서 약 8시간 남쪽으로 내려가는지역인데 오르모 부족이 살고 있습니다. 선교 스테이션은 산악의 정상에 위치하고 있고 이곳에는 전기가 공급 되지 않아 태양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가면서 원숭이들과 짐승들을 볼수 있으며 이곳에서는 주로 소를 키우며 전형적인 에티오피아의 모습을 볼수 있는데 이곳에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크리닉을 세우고 수의사가 들어가 사람들의 질병을 치료해주고 소들의 병을 돌봐줌으로 복음의 접촉점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의 작은 교회를 세웠는데 반대 세력으로 인해 교회가 전소되어 다시 교회를 복구했습니다. 이곳에서 현지 음식을 먹으며 하루 밤을 지냅니다.

3일(8/2). 짐마 지역

이곳은 저희가 첫텀을 신학교 사역과 교회들을 개척하며 사역하였던 지역입니다. 이곳은 전통적으로 무슬림 지역이고 이슬람 왕이 600년동안 통치했던 남서부의 중심타운이고 여러지역으로 갈수 있는 교통망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신학교와 교회들을 방문합니다.

1) 보레에서 하루 -
2) 쩨라에서 하룻밤- 저희가 신학교 사역하면서 애착을 갖고 사역했던 교회로 지금은 교회를 세워 많은 사람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하룻밤을 함께 저녁 집회를 하며 지낼것입니다. 쩨라는 전통적인 정교회 지역에다 농사와 커피 그리고 양봉을 하는 지역으로 저희 짐마에서 2시간을짚차로 들어가야하는 지역입니다. 지난 사.봉이 왔을때 교회가 급속도로 부흥해 새로운 교회를 함께 지은 교회입니다. 새로운 3곳의 가정 예배센타를 세워 새롭게 정교회 지역으로 파고 들어가는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사이 전도사님은 부친이 정교회 사제로 가족중 유일한 크리스챤입니다. 그러나 가족의 픽밥이 심해 집에는 갈수 없고 교회서 아내와 함께 살고 있는데 아이를 낳을때마다 죽어(2살, 9개월) 가족으로부터 너가 정교회를 떠나 재앙을 받는다고 돌아올것을 촉구하지만 신앙으로 이기고 있습니다. 이 전도사님은 현지의 교사양성학교를 나와 초등학교 1-3학년을 가르킬수 있는 교사로 예수를 만나고 저희 신학교에서 우수한 성적 전체 1등으로 졸업한 수재입니다. 저희가 전도여행갈때마다 함께 다니기도하는데 유능한 형제라 신학을 좀더 가르켜 교회의 지도자로 키우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수도에 영어로하는 신학교에 보내어 공부를 할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학교는 4년제로 기숙사 포함해 1년에 1,000불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그아내는 성경학교에 보내 함께 사역할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4일(8/3).감벨라-
짐마에서 8시간 떨어진 지역인데 수단과 가까운 지역으로 날씨가 얼마나 더운지 실감할수 있으며 주로 수단계통의 까만흑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 교회가 세워졌으며 이곳을 방문할것입니다.

5일(8/4). 우득 피난민 촌
이곳은 감벨라에서 1시간 반 짐마 쪽으로 돌아오는 길에 수단의 강경주의자들로부터 핍박으로 12,000명이 11의 피난민촌중의 하나인데 더워서인지 옷이 없어서 인지 대부분의 남성과여성들은 옷을 입지 않고 자유롭게 다니는 지역입니다. 이곳에는 11개의 노상교회가 세우졌으며 선교부에서 학교를 세워 학생들을 가르키고 있고 이들의 말로된 성경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피난민들과 함께 하룻밤을 지내고 성도들의 가정에 심방을 갈것입니다.

6일(8/5)-7일(8/6 주일)
보레교회 가기(돌아오는 길에 6시간 비 포장도로)-이슬람지역에 세워진 교회를 양철로 세우고 현재 40-50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이곳에 교회가 자립할수 있도록 250그루의 커피나무를 심어 이제는 3년이 되어 올해부터 열매를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난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마리의 송아지를 나누어 전도를 목적으로 프로젝트를 했는데 송아지를 낳으면 교회에서 그 송아지를 또다른 가난한 성도들에게 나누어주어 프로그램입니다. 이곳에서 텐트를 치고 성도들과 함께 철야집회를 할것입니다.

8일(8/7 월). 아디스 아바바(Crown Hotel-Ghihon Hotel(아디스-월리소)-돌아오는 길에 남서쪽에 있는 유인한 온천이 있는 이곳에서 쉬고 아디스로 돌아와 서울로 돌아갈것입니다.
(경비행기-또는 정기노선으로 진카-머르시 부족-한나의 보디 부족을 답사할수도 있습니다.)

수신: 유윤산 집사님
제목 : 항공 노선과 항공료

브라질 선교지 답사를 잘 다녀오셨는지요? 빨리 건강이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현재 이곳에서 알아본 두 항공노선의 경유

1. 에티오피아 항공: 방콕-아디스 아바바-방콕은 에티오피아 항공으로 800불입니다. 단체요금으로 서울 -방콕-서울노선을 알아보시면 됩니다. 이곳의 할인된 요금이라 이곳에서 항공료 지불을 전제하고 있고 한국으로 DHL로 표는 송달됩니다.

2.루프탄자항공:
서울-프랑크프르트-아디스 아바바-프랑크프르트-서울노선인데 1700불로 이곳으로 오는 일정을 직접오는데 돌아가는 노선이 하루가 연결이 안되어 프랑크 프르트에서 기다려야하는데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숙박이 포함된 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