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가족들께
평안으로
꿈과 소망만이
있는 에티오피아에서 인사드립니다.
이곳은
다시 건기인 여름이 되어 수온이 한없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곳은 선풍기와 에어콘이 없는것이 신기하답니다.
"아디스
카타마 어린이들에게 꿈주고 학교 보내기"라는
후원회 회장님으로 추천합니다.
저희는
바라기는 이사역을 통해
2005년에
100명의
아이들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작은 독서방이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사역이 잘 정착되면 시간을 내시어 이곳의 아이들을 방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주일이라서 사역하는 교회에 가서 주일학교 선생님들과 어린이 사역심방을 갔습니다.
특별히
최빈민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이라서 특별히 더 마음이 아프고,
많은
기도가 필요한 지역입니다.
수도이지만
짐승만도 못하게
2-3평도
안되는 골방에서
7명-9명이
3대가 살고
있지요.
골방에는
공동 화장실 냄새와 한지붕아래
30-40가정이
이렇게 살고 있으니 차라리 넓은 들판으로 가면 신선한 공기라도 마실 수 있을텐데,
어째
이런 곳에 모여 살고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정부에서
1달러도
안되는 렌트비를 내고,
일도
없이 아이들을 학교도 보낼수 없는 환경,
어떤
아이는 부모가 최근에 에이즈로 돌아가셔서 이웃에 맡겨지고 친척에 맡겨지지만 학비와 유니폼과 공책 그리고 먹을 음식이 없어 학교에 갈 수가
없지요.
에이즈로
돌아가신 부모 때문에 아이들도
에이즈가 걸렸지요.
1년전 저희한테
훈련받은 교사들이 어려운 환경 가운데도 열심히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도우려고 하고 있어서,
교사들과
함께 그곳에 아이들을 도우면서 부모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지금
현재는 가정 환경이 어려워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
21명을
돕는 것을 시작으로,
그
지역에 방을 하나 얻어서 도서실 겸,
아이들
놀이방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교사들과
전도사님이 더 열심으로 발벗고 나서기에,
이들에게는
학비와 교복,
학용품과
신발과 의료 지원비입니다.
여기에
밀가루와 우유도 지원할려고 합니다.
한
아이당 월
30불이면
됩니다.
그러면
온 가족이 생활이 해결되지요.
저희들이 힘을
합하여,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을 심방하고, 놀이방을
할 수 있을만한 곳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곳에 더 많은 아이들을 받아 유치원을 시작하고 그 이후에는 초등학교
1-4학년으로
발전해서 정규학교로 진행할려고 합니다.
이 어린이
사역이 그 지역을
outreach
하는데
효과적인 사역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몇분의
헌금으로 교회 건축이 시작 되었습니다.
교회
건축을 위해 건축현장에 건축 자재를 가지고 갔다가 주일밤
11시에
돌아왔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건물이 세워지기 위해서 건축 엔지니어를 모시고가서 점검에 합격했습니다.
이곳에
교회가 세워지고 복음이 더 깊은 들어가도록
2명의
전도사님이 함께 섬기고 있습니다.
한분은
맘모,
또
한분은 타더서입니다.
물
한방을 뜨기 위해 수십리를 걸어야합니다.
이런곳에
지하수가 파지면 더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나올 수 있습니다. 복음이
들어갈 수 없는 지역에 천국과 같은 교회가 세워지고 있어 얼마나 감사하는지요.
미나레-짜페에
교회가 세우지고 있다.
수도에서
45킬로ㅡ
그리고 비포장길로
80킬로,
그
다음
11킬로는,
하루에
천명이
50센트를
받고
6개월간
손과 삽으로
산길을
만들어 저희의 차량이 처음으로 들어갔습니다.
모든
차들이 들어가기를 거부한 그길을 저희
4륜구동차가
들어갔습니다.
이제
자동차 타이어
4개를
모두 바꿔야합니다.
그리고
또,
걸어서
2시간을
갔습니다.
갈때에는
내려가는 길이 많아 쉬웠는데
돌아오는
길은 산언덕으로 가로 질러 오느라 아주 힘이 들었습니다,
수십번을
쉬고도 돌아오는 길이 힘이 들었지만 땅끝까지 교회를 세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돌아왔습니다.
이런
길은 원주민들과 우리 전도사님들은 매일 일상의 생활로 하고 있습니다.
보통
차 없이
2시간
반이면 다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지역에 교회가 세워지는데 모두
5년이하의
초신자들인데
11킬로
이상을 교회 건축자재를 나귀에 실어 옮기기도하고 등에 매고 옮겼습니다.
5분의
장로님들이 앞장서서 일하고 계십니다.
돌아오는
길은 얼마나 태양이 뜨거운지 마실물이 떨어지고,
차의
기름이 떨어져 많은 힘이 들었지만 감사하기만 합니다.
주일
예배를 드리고 늦게
출발해 지름길인 칼리차산 정상을 통과해 돌아오느라 더 많은 힘이 들었습니다.
어두워지면
하이에나와 산 짐승이 나온다고 앞에서 끌어주고 도와주었지만 이날만은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젓먹던
힘을 다해 기도하면서 돌아왔습니다. 산당이
있어 악의 세력도 컸습니다.
교회가
처음 세워진곳은
저희
신학교 제자인 요셉이라는 전도사님이 있습니다.
고향
인근에 있는데 어느날 이곳에 교회가 없고 복음을 전혀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는 말을 듣고 이곳을 방문해 산속에 들어가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그
이후 한 여인이 예수를 믿었는데,
지금은
130여명이
모여 무당이 살던집이 예배당으로 변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무당들이
살던 집에 지금의 에배당으로 변하고 그 옆에 있던
4,000미터의
칼리차는 수시로 무당들이 제물을 드리고 예배하는 곳입니다.
지난
99년에는
7명이
제물로 죽기도한곳입니다.
그
산을 옆으로 넘어 오는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었지만 인근에 수많은 원주민들이 복음도 모른채 죽어간다는 생각을 할때에 하나님이 힘을
주셨습니다.
이제
교회가 완공이 되면 노회지도자들과 함께 집회도 열고 헌당식을 할려고 합니다. 앞으로
교회가 완성되어 더 필요한 것은 교회 강대상과 장의자입니다.
이번에
찍은 비디오와 사진을 시디에 넣어 보내드릴려고 합니다. 그리고
헌당식 후 한번 더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척되는
교회를
위한 기도부탁은'
1. 5년이하의
새신자들이 교회 건축을 통해 큰 믿음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2. 2분의
건축자가 일하고 있는데 한분은 신실한 크리스챤인데,
건축자
한분이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3.
많은
더위속에서도 건축이 일정안에 마칠 수 있도록
4.
헌당식때
노회 지도자들을 모시고 전도 집회를 열 수 있도록
5.
헌당씩때
강대상과 장의자가 준비 될 수 있도록
6.
두분의
전도사님 생활비가 자립때까지 후원되도록
기도
제목을 보내드립니다.
1.
아디스아바바를
중심으로 수도 근교에 새로 개척되는 교회들과 협력하는
18개
현지교회들 위에 성령의 도우심이 충만하도록.
2.
주일학교
교사들과 함께 하는 어린이 주일학교 사역이 지역 전도로 확장되는 것에 많은 열매가 맺을 수 있도록.
3.
화요
여성 지도자 성경공부를 통해 여성사역자들이 든든히 서 가도록.
4.장선교사의
ETC(Evangelical
Theological College)에서의
기독교 교육 강의가 학생들의 교회사역에 도움이 되며,
영적인
격려가 될 수 있도록.
5.
대선이의
대학 진로 결정과 장학금을 위해.
감사드리며,
13개월의
태양이 있는 구스 땅에서,
박종국
선교사 드림
Rev.
Jong Kook & Grace Eunhye Park
PO Box 127
SIM, Addis
Ababa
Ethiopia
Tel & Fax ( +251-1)-711594
e-mail: cushpark@telecom.net.et
cushjkpark@hotmail.com
아디스아바바에서는 2.1부터 15일까지 아프리카의 단결을 음악으로 주창했던 가수 밥 말리(Bob Marley) 60회 생일을 기념하는 대규모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때는 밥 말리의 시신을 에티오피아로 옯옮긴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는 않기로했다고 밥 말리의 부인이 전한다.
이 기간중 아디스아바바 전역에서 그리고 또 해외의 추종자들이 몰려 온다고 한다. 또한 에티오피아 정부도 총50만여 국내외 군중이 이 축제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치안유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출입국시 불법무기 및 마리화나와 같은 마약류의 반입을 집중단속 예정이라 한다.
Be praying for the SIM family in Jos, Nigeria. Jan. 3
there was an armed robbery at Evangel Hospital during which 18-year-old Elias
Naatz & Dr.
Bill Ardill both received gunshot wounds in the arms.
Be praying for physical healing for Dr. Ardill and Elias and for emotional
healing for the
Naatz and Ardill families. Pray for God's peace,
security & safety for the Jos missionary community.
Ardill family: Bill was to have surgery for muscle
repair and possible closure of the gunshot wound in his arm. Pray for the
logistics of homeschooling & continued emotional healing; the family is back
together in California. They are planning to stay at the SIM Carlsbad
Retirement Center (1400 Flame Tree Lane, Carlsbad CA 92009-1201) for 3-4
months.
Update on situation in Eritrea:
Persecution has now spread to the Catholic Church and
government interference has spread to the Orthodox
Church. Of the
evangelical Christians shuttled to Sawa Military Prison, Oqbamichael is the
current KHC-Eritrea General Secretary. Be praying for the believers in
Eritrea, 500+ of whom are now imprisoned for their faith.
Update on Bill
Ardill in U.K.:
"If Bill continues to improve, he would like to come to
California for his recuperation. He and Dorothy were hoping to fly to San
Diego or L.A. this past Saturday. Another missionary will probably
accompany their four
children from Nigeria to California so the family can be
together. Please pray for the many details that need to be worked out re:
housing, a car, kid's schooling, physician, etc. Thanks for your
prayers!"